다섯번째 모임 스레드

[seriousran]

저희는 오늘 <써클 컨셉>과 <진짜 노동>에

<써클 컨셉>

소속감을 고취하고, 우리 구성원들의
컨셉을 통해 오히려 앞으로의 방향성을

1. 시그니쳐 포즈: Two thumb
   • 투썸에서 모이니까... (윤희님이 너무 좋아했음...)
2. 상징 동물: 블루휩고래, 매, 바오밥나무, 미어캣, 흰수염고래, 수달,
3. 상징물: 나침반
4. 상징 원소: 바람?
   • 바람은 자유롭고 유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교류를 상징합니다.
5. 상징 색: 은빛 블루
   • 은빛은 지혜와 경험을, 블루는 신뢰와 성장의 가능성을 나타내요. 이 두 색이 결합된 색은 마법적인 분위기와 함께 공동체의 힘을 강조합니다.
6. 특성: 유연함
   • 마법학교는 유연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지혜를 모아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7. 우리만의 인삿말: ?
   • 예) may the force be with you, O하

• 기타 대화 키워드: 운동, 멋사, 벚꽃톤, OnlyFans, likey

<가짜 노동, 진짜 노동>

1. 찬란: DevRel로서의 일을 생각해보면, 숫자 채우기의 가짜 노동은 쉽지만, 정말 의미있는 관계를 갖는 것은 어렵다. 일주일에 3개 이상의 회사와 미팅을 하는 것은 쉽지만, 의미있는 회의가 되기 위해서는 참 어려움. 결국 adoption으로 이끌기 위한 의미있는 회의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함. 내가 행동으로 이끌어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의 상황이나 니즈, 마인드와 태도도 매우 중요함. 진짜 노동이 홀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다른 회사 함께 이뤄야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음.
2. 윤희: 목적/목표를 잃은 노동은 가짜 노동! 기능을 무의미하게 추가하는 것은 가짜 노동! 아무도 읽을 수 없는, 해석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문서/자료를 만드는 것(본래의 목적은 공유와 소통을 하는 것)은 가짜 노동!
3. 창엽: 프로덕트의 품질이나 기능성 보다는 고객경험, 마케팅, 트랜드의 중요성을 느낌. 사용자가 없는/없을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은 가짜 노동에 불과하다. 돈만을 보는 것은 폭력적인, 도덕적이지 못한 프로덕트나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은 좋지 못함. 하지만, 고객 즉 소비가 없는 노동은 가짜 노동이 아닌가. 윤리를 지키는 선 안에서는 돈/바이럴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