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운스 함수 `trailing`과 `leading` 옵션

아래의 코드펜을 체험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debounce 함수는 기본적으로 trailing은 true, leading은 false이다.

leading은 즉시 실행 옵션이고 trailing은 마지막에 실행된 함수를 저장하는 옵션이다.

기본 동작은 함수가 호출돼도 가만히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함수가 실행된다.

`_.debounce(func, 1000, { leading: true })`

함수를 실행하자마자 함수가 실행되고 이후의 함수 실행은 일정 시간 동안 무시된다.

이런 동작 때문에 Underscore에서는 이 옵션을 immediate이라고도 한다.

한편, trailing이 true이므로 무시됐던 함수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실행된다.

뒤끝 있다.

trailing 옵션을 껐다.

위와 같이 함수를 실행하자마자 함수가 실행되고 이후의 함수 실행은 일정 시간 동안 무시된다.

대신, 무시됐던 함수가 실행되지 않는다.

_.debounce가 먹통이 된다.